[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준형의 아내인 개그우먼 겸 쇼호스트 김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귤 많이 비싸구만. 한 봉지에 5만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김지혜가 구매한 귤 한 봉지로, 그는 부쩍 비싸진 귤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21년 실거래가가 60억대로 알려져 있는 90평대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최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한 바 있다.
또한 김지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연중 집들이’ 코너를 통해 집을 소개했고, 박준형은 2023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자가다. 김지혜 명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3년간의 열애 끝에 6세 연상 박준형과 결혼해 같은 해 첫 딸, 2009년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딸의 예술고등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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