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새해를 맞아 일상으로 복귀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5년 첫 미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설산 전경과 함께 그의 일상이 담겨 있다. 특히 푸른 하늘 아래로 눈 덮인 한라산의 장언한 모습이 담겨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1일 개인 계정에 “적십자를 통해 무안공항 사고 관련 소액 기부를 했습니다, 기부 절차도 간편하게 잘 되어 있네요,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바 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23년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은 지난해 6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동석은 박지윤과 지인 B씨를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을 내며 맞섰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오는 7일 예정된 A씨에 대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3번째 변론기일을 오는 3월 25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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