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법(+운동 브이로그, 필라테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아들 추건우와 함께 골프 카트를 타고 동네를 돌았다. 하원미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우리 동네가 한적하고 조용하다. 한 번 보여드릴 겸 카메라를 켰다”고 말했다.
하원미는 집 앞을 지나가며 “우리 집이 제일 예쁘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뒷마당 러닝 트랙을 제가 만들었다. 러닝 트랙은 4바퀴를 뛰면 1마일인데 집에서 밖에 안 나가고 뛰고 싶을 때 뛰려고 만들었다. 그런데 잘 뛰진 않는다. (트랙 따라서) 우리끼리 그냥 노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원미의 아들은 상의 탈의한 채 집 뒷마당을 뛰었다. 하원미는 아들과 함께 4바퀴를 뛰기로 했으나 금세 포기했다. 하원미는 러닝 중인 아들을 보며 “저는 못 뛸 거 같아서 걷겠다. 아들이 야생마 같이 빠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하원미, 추신수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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