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사업가로 변신한
그녀의 자동차
연매출 100억 원 규모의 쇼핑몰을 운영 중인 김준희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 불경기에 오픈 1시간 만에 매출 1억 넘어 2억을 향해 갑니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쇼핑몰 총 주문 금액을 공개했다.
‘남자셋 여자셋’, ‘학교’, ‘뉴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그녀는 현재 남편과 함께 여성의류 제조, 음·식료품 중개, 화장품 도소매 등을 하는 (주)에바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낯선 사람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죽고 싶지 않아요”라며 2억 원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공유하며 “무슨 심리일까”라는 의문을 표했다.
또한 그녀는 “하루종일 얼마나 폰을 많이 보는지 남편이 옆에서 찍어준 사진 보고 알았어요. 매일 이렇게 폰 잡고 일하는 와이프를 이해해 주고 사랑해 줘서 고마워 여보”라는 글과 함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가 선택한 ‘부자들의 자동차’
그의 성공적인 행보는 애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SNS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3억 원대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포착됐다.
해당 차량은 2023년 기준 3억 3,200만 원에서 3억 8,400만 원에 판매되는 고급 외제차다. 과거에도 김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벤틀리 차량 내부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는 등 간접적으로 차량을 공개한 바 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4리터 V8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전장 4,850mm, 전폭 1,965mm의 대형 차체에 최고속도 318km/h, 제로백 4초대의 놀라운 성능을 갖췄다. 특히 4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해 안정감 있는 주행부터 고성능 스포츠 주행까지 가능하다.
차량 외관의 특징은 매트릭스 그릴과 타원형 쿼드 테일파이프로, 벤틀리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쿠페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우드톤과 브라운 색상을 은은하게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 한 채를 타고 다니네”, “저렇게 많이 벌면 벤틀리 탈 수 있지”, “나도 한 번만 태워 줬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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