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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韓 대표 아이돌로 ‘모모이로 가합전’ 출연⋯日 홀린 ‘너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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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스/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F&F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일본에서 완벽한 연말을 장식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ABEMA TV를 통해 방송된 ‘제8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연월 카운트다운 라이브다.

그룹 유니스/ABEMA TV '모모이로 가합전' 방송 캡처
그룹 유니스/ABEMA TV ‘모모이로 가합전’ 방송 캡처

이날 유니스는 등장부터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의 큰 함성을 받았다. 이에 화답하듯 여덟 멤버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너만 몰라’로 무대 시작을 알렸다. 오차 없는 유니스표 칼군무와 시원시원한 라이브는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최강 아이돌 메들리에서는 커버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해당 무대에서 유니스는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너만 몰라’와는 정반대 된 풋풋하고 발랄한 감성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양한 일본 스타들과 함께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PRODUCE 101 JAPAN THE GIRLS)’의 ‘리프 하이!(LEAP HIGH!)’와 모닝구 무스메의 ‘더☆피스!(The☆peace!)’로 완벽한 합을 맞추며 공연을 능숙하게 이끌었고, 보는 이들을 덩달아 신나게 했다.

그룹 유니스/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F&F엔터테인먼트

2024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유니스는 쉴 틈 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데뷔 첫해에 다양한 시상식에서 총 12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존재감을 증명한 유니스다. 2025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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