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현영이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현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개인 SNS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우리 아들~ 오늘 아침에는 그래도 컨디션이 좋아진것 같아요. 아침부터 엄마 이긴 게 미안해서 자꾸 한 수 물러주겠다고 너무 사랑스런 아들이예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체스 보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 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외국계 금융회사 CEO와 결혼해 같은 해 첫 딸, 2017년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귀족 학교’로 불리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두 자녀를 위해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이다.
해당 학교는 학비가 1년에 약 4천만 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료 시 1인당 약 6억 원의 높은 학비와 까다로운 입학 조건으로 유명하다. 이에 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자녀의 학비로 연간 약 1억 원을 지출하고 있으며, 두 자녀가 전 과정을 마칠 경우 총 12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현영은 방송 활동 외에도 쇼핑몰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기획, 디자인, 모델 역할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그는 2019년 하반기에만 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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