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다이어리를 찾는다면 클래식한 디자인이 제격이죠. 대표적으로 ‘몰스킨 다이어리’를 꼽을 수 있는데요. 하루 일정을 한 페이지에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주간 및 한 달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위클리·먼슬리 다이어리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좋답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하면 각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몰스킨 레터와 심볼을 별도 주문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로워요. 알파벳 또는 다양한 심볼로 다이어리 커버를 꾸민다면, 세상에 하나뿐인 유니크한 다이어리를 손에 쥘 수 있을 테니까요.
매번 벼락치기를 하며 후회한다면, 시간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마침 시중에는 시간 관리를 돕는 다이어리도 여럿 있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타임트래커’입니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 사용 가이드가 자세하게 나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거든요.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끔 다이어리 종류도 다양한데요. 하루하루 자세한 업무 기록을 희망한다면 데일리 타입을, 주간 시간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다면 위클리 타입을 선택하는 게 좋을 듯.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계획과 실제 기록을 비교할 수 있게끔 레이아웃이 구성된 것도 주목할 점. 구성 또한 1년이 아닌 1달, 3개월 단위로 이뤄져 다이어리 초보자의 부담감을 줄여준 것도 장점이네요.
기록 마니아라면, 일기장 컨셉의 다이어리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이번에 소개할 ‘행운 수집 일기장’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표지의 경우 네잎클로버가 새겨져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풍기는 게 특징. ‘나만의 77가지 행운을 찾아 행운 일지를 쓰고 행운 조각도 함께 수집해보세요’라는 제품 설명도 흥미롭네요. 속지 구성이 다양한 것도 장점입니다. 행운 일지를 쓸 수 있는 페이지부터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무지 페이지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기록하고 스티커 등으로 꾸며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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