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미모’의 20년 차 배우,
새로운 인연을 기다린다
2005년 영화 ‘혈의 누’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윤세아. 특히 드라마 속에서 ‘김주혁의 첫사랑’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그녀는 연기력과 더불어 맑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겸비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서빙을 하던 윤세아의 모습에 남자 손님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며 “진짜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데뷔 20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싶어
눈길을 사로잡는 미모를 자랑하는 윤세아는 어느덧 46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미혼으로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있다.
그녀는 ‘도시횟집’에서 이경규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이 너무 평화롭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그럼 결혼하지 말라. 왜 굳이 불행한 길을 가냐”고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세아는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윤세아는 지난 연애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마지막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사랑하는 게 무섭게 느껴졌다”고 고백한 그녀는 그 이후 연애를 쉬고 있지만 여전히 연애에 대한 설렘은 살아 있다고 전했다.
최근 동네에서 러닝을 하다 한 남자와 운명 같은 만남을 가졌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연애 세포가 아직 죽지 않았다”며 미소를 보였다. 그녀는 연애할 때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상대를 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세아의 솔직하고 담백한 연애와 결혼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이 나이에 연애 세포가 살아 있는 게 부럽다.”, “좋은 사람을 만나시길!”, “윤세아 정도면 연애, 결혼 모두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위치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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