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푸른 뱀의 해’다. 육십간지의 42번째로 청색의 ‘을(乙)’과 뱀을 의미하는 ‘사(巳)’를 상징하며 ‘청사(靑蛇)의 해’라고도 부른다.
그렇다면 연예계에 뱀띠 스타들로는 누가 있을까.
1941년생으로는 배우 강부자, 김혜자 등이 있다. 강부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혜자는 내년 손석구, 한지민 등도 함께 출연하는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1953년생에는 배우 김영철, 가수 태진아, 배철수 등이 있다.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965년생으로는 방송인 김국진, 가수 김종서, 장혜진, 이승환, 배우 손현주, 김상중, 권해효 등이 있다. 김국진은 ‘라디오스타’, ‘조선의 사랑꾼’ 등 많은 예능에서 재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승환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서며 큰 화제를 모았다. 손현주, 김상중, 권해효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77년생에는 방송가에서 가장 바쁜 방송인 전현무, ‘나는 솔로’ MC로 맹활약 중인 가수 데프콘, 올해 ‘선산’, ‘지옥’ 시즌2 등에 나온 배우 김현주, ‘강남스타일’ 싸이 등이 있다.
1989년생에는 배우 이이경, 강한나, 백성현, 김우빈, 이주승, 전여빈, 신혜선, 이종석 등이 있으며, 가수 임한별, 대성, 에일리, 정용화, 윤두준, 온유 등이 있다.
2001년생은 에스파 윈터,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조유리 등이 있다. 김민주는 최근 ‘청설’,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활약하는 등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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