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00억’ CEO 겸 방송인 김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SNS에 “정말 궁금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대뜸 2억 원 입금하라며 공개적으로 계좌번호를 남기다니. 무슨 심리일까”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죽고 싶지 않아 염치없지만 주저리 적고 있는 저도 너무 한심하고 하루하루 너무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계좌번호) 2억 원이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는 댓글을 공개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진짜 황당하네요”, “누군 땅 파서 돈 버나?”, “그냥 무시하세요”, “요즘 저런 사람들 너무 많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12일 “이 불경기에 오픈 1시간 만에 매출 1억 넘어 2억을 향해 갑니다 감사해요 ㅠ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쇼핑몰 총 주문 금액을 업로드 한 바 있다.
김준희는 현재 남편과 여성의류 제조, 음·식료품 중개, 화장품 도소매 등을 하는 연매출 100억 원 규모의 쇼핑몰 (주)에바커머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2020년에는 5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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