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제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 삼형제’의 첫 화를 공개했다.
이날 리얼리티 콘텐츠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인 셔누, 민혁, 아이엠은 “메인코스 전에 에피타이저 같은 느낌으로 우리가 이제 입맛을 좀 돋우는 그런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라며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해 기대케 만들었다.
이어 민혁은 “인원수가 적으니까 뭔가 이끌어내는 게 어렵잖아. 일부러 긁으라고”라며 ‘독박’이라는 콘셉트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차를 걸고 삼형제 단체전으로 준비된 첫 번째 독박 게임으로, “어차피 우리 돈 아니면 제작진 돈 아니야?”라며 굳건한 마음가짐을 갖고 게임에 임했다. 먼저 끈끈이를 던져서 테이블 가운데 있는 이용권을 잡아 독박을 면하는 첫 번째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셔누는 “이걸 질 수가 있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게임 시작과 동시에 허무하게 진 삼형제는 제작진에게 제안을 했고, 그 또한 패배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삼형제는 패배의 아쉬움을 잊고자 커피 100잔 추가하며 “좀 더 챙겨주자는 마음으로 300잔이 성에 차세요? 마음이 좁으시다”라며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묘한 설득에 넘어간 제작진은 삼형제와 ‘면이 사르르’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아이엠이 승리해 제작진이 독박을 쓰게 만들었다.
이후 반대로 제작진의 설득에 넘어간 삼형제는 “몬 먹어도 고”라며 쿠키까지 추가된 마지막 커피차 내기를 진행했다. 삼형제는 ‘표면장력‘ 게임에서 제작진의 방어전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흐트러지지 않은 채 게임에 임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에 소감을 전한 것도 잠시 다음 주부터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독박’ 게임에 대해 “긴장하고 선의의 대결을 펼쳐보자고”라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기습 커피차 이벤트 공지에도 찾아준 많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향해 인사와 함께 나타난 삼형제. 셔누는 핫팩, 민혁은 커피, 아이엠은 쿠키 담당을 맡으며 일사불란하게 팬들을 마주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기다려준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몬 먹어도 고’ 봐야 돼. 몬스타엑스 채널 구독 눌러줘”라고 요청했다. 500잔을 모두 나눠드린 삼형제는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구독 부탁드리고 열심히 할게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공개.
사진= 유튜브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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