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에이판스타어워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3-0137/image-a09dc611-1658-4308-8baa-6a280c60d04b.jpeg)
‘APAN STAR AWARDS’는 매회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K-드라마 주역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올해 역시 수많은 스타가 자리를 빛내며 통합 드라마 시상식의 권위와 명성을 드높였다.
대상은 김태리(tvN ‘정년이’)에게 돌아갔다. 김태리의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은 ‘정년이’에서도 빛을 발했다. 국극 스타가 되기 위한 인물을 연기, 소리, 무용,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김태리다.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지창욱(JTBC ‘웰컴투 삼달리’)이,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가 영광을 안았다.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지현우(KBS2 ‘미녀와 순정남’)가,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임수향(KBS2 ‘미녀와 순정남’)이 차지했다.
!['정년이' 김태리(사진 위)와 정은채/사진=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2/CP-2023-0137/image-534fb6d5-49a5-4435-9099-55a73fac1201.jpeg)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은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 수상했고, 여자 우수 연기상은 정은채(ENA ‘유어 아너’, tvN ‘정년이’)가 수상했다. 장편 드라마 부문의 남자 우수 연기상은 김동준(KBS2 ‘고려 거란 전쟁’), 여자 우수 연기상은 오현경(KBS1 ‘수지맞은 우리’)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이상운(tvN ‘O’PENing(오프닝) 2024 – 덕후의 딸’)이 여자 연기상은 정인선(tvN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이 차지했다.
남자 연기상은 전배수(ENA ‘나의 해리에게’,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tvN ‘눈물의 여왕’)와 서현철(JTBC ‘웰컴투 삼달리’,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게 돌아갔고, 여자 연기상은 김정난(tvN ‘눈물의 여왕’)과 정영주(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남자 신인상으로는 김정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JTBC ‘정숙한 세일즈’), 노재원(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 수상의 영예를 맛봤다. 여자 신인상은 채원빈(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과 강미나(JTBC ‘웰컴투 삼달리’)가 수상했다.
작가상은 최유나(SBS ‘굿파트너’), 연출상은 이명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공로상은 김영옥, 작품상은 tvN ‘정년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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