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god 멤버 김태우, 사업가 김애리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애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결혼기념일 축하해♥ 올해는 정말 마법 같았어. 당신과 모든 걸 공유할 수 있었거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로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지만, 그 모든 일 속에서도 당신은 나의 끊임없는 사랑, 힘, 기쁨의 원천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최고의 남편이자 아버지일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진정으로 가장 특별한 사람이야. 당신의 열정, 친절, 재능. 당신에 대한 모든 게 나에게 영감을 줘. 내 마음은 당신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으로 넘쳐나. 나는 항상 당신 곁에 서서 모든 꿈, 모든 발걸음, 모든 순간에서 당신을 지지할 거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당신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라고 김태우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낸 김애리.
끝으로 그는 “결혼기념일. 우리 13년ing + 함께할수록 더욱이 닮아가는 사이.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13년째사랑중 #weddinganniversary #marriagelife #happilyeverafter #애태우리 #소지해 #부부스타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는 결혼기념일 만찬을 즐기고 있는데, 특히 레스토랑에서 과감히 키스를 하는 등 결혼 13주년을 맞았음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뜨거운 금실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김태우와 김애리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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