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사이버트럭 주인공”
김준수의 ‘럭셔리 라이프’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K팝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룹 탈퇴 후 방송 활동이 제한되며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과연 내가 가수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고백했지만, 뜻밖에도 수입이 100배나 늘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고 부동산 투자로 성공을 거뒀다. 현재 김준수는 약 200억 원 상당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첫 사이버트럭 차주가 되다
그런 김준수가 최근 국내 첫 테슬라 사이버트럭 차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준수는 조기 예약자만 받을 수 있는 ‘파운데이션 버전’을 4개월간 기다린 끝에 직접 비행기로 차량을 들여올 만큼 열정을 보였다.
이 차량은 각진 외관과 메탈 소재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가격은 약 9,000만 원에서 1억 4,600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대형 픽업트럭이다.
자동차에 대한 김준수의 사랑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과거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페라리 등 최고급 슈퍼카를 10여 대 보유했으며 “차를 좋아해서 여러 대를 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스케줄 차를 포함해 두세 대만 소유하며 자동차 취미를 줄였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른 세상 이야기 같네“, “부럽다”, “돈 많으면 나도 취미에 억 쏟아붓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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