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2관왕의 쾌거를 이뤄냈다.
수호는 지난 27일 태국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 참석,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확신의 올라운더 면모로 자리를 빛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수호는 본 시상식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록 장르 7곡을 수록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의 성과와 MBN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를 주연으로서 성공적으로 이끈 활약을 인정받아 ‘AAA 베스트 아티스트’ 가수 부문, ‘AAA 베스트 액터’ 상을 수상했다.
이에 수호는 “작년에 배우로서 ‘AAA’에 함께 했었는데 올해는 배우이자 가수로서 초대받고 좋은 상까지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엑소엘(EXO-L) 여러분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전해 환호성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수호는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9개 지역 1위, 미국 매거진 틴보그 선정 ‘2024년 최고의 K팝 뮤직비디오 15’에 올라 글로벌한 호응을 얻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진행된 ‘2024 SUHO CONCERT
뿐만 아니라 수호는 6월 종영한 MBN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액션,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표현력과 폭넓은 감정선 선사, 작품의 타이틀롤로서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이끌어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불러 일으켰다.
이처럼 수호가 음악과 연기, 두 영역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무한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선보일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수호는 2025년 1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인 ‘2025 SUHO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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