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와 퍼플이 그러데이션돼 보랏빛 블러셔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제품! 내장된 브러시로 두 컬러를 함께 블렌딩해 얼굴에 가볍게 쓸어주면 부담스럽지 않은 발색에 자꾸 손이 간다. 3D 오아시스 블러쉬, 02 블루밍 피오니, 6만3천원, Pola.
산뜻한 제형의 리퀴드 타입 치크라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얹어도 피부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 약지에 묻혀 두드려주면 아이돌표 찐 ‘속광’ 블러셔 연출이 가능한 톤 페어링 리퀴드 치크, 솔티 핑크, 2만2천원, Espoir.
화이트 톤이 감도는 여릿한 라일락 컬러라 넓게 펴 발라 베이스 치크로 사용하기 좋다. 호호바씨 오일이 들어 있어 여러 번 레이어드해도 뭉치지 않고 촉촉한 발림성을 선사한다. 자꾸만 만지고 싶은 ‘푹신푹신’한 촉감이 매력적인 글로우 플레이 쿠션 블러쉬, 토털리 싱크드, 4만7천원대, M·A·C.
차가운 연보랏빛 베이스에 함유된 자글자글한 오팔 펄이 피부에 은은하게 녹아든다. 콧잔등과 광대에 ‘슥슥’ 문지르기만 해도 얼굴에 볼륨감이 살아나고, 촉촉한 밤 타입이라 다른 블러셔와 레이어드해도 뭉침이 없다.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글리밍, 2만9천원, Hince.
‘쿨’한 연보라 컬러에 미세한 실버 펄이 들어 있어 광대에 터치하면 생기 표현은 물론 하이라이터를 올린 듯 어느 각도에서 봐도 광이 난다. 가루 날림이 없어 피부에 깔끔하게 밀착되는 헤라 블러쉬, 77 아이시 핑크, 5만원, Hera.
볼드한 카산드르 로고가 소장욕구를 자극하고, 사선 모양의 브러시가 내장돼 있어 양 조절이 용이하다. 화사한 라벤더 컬러가 얼굴에 형광등을 켠 것처럼 피부 톤을 밝혀주는 메이크 미 블러쉬, 69 라벤더 러스트, 8만2천원대, YSL Beauty.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돼 메이크업 제품인데도 피부 장벽을 케어해 준다. 라일락 컬러가 피부에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물들어 물기 어린 메이크업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에프터글로우 리퀴드 블러쉬, 원더러스트, 4만5천원대, N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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