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하선, 류수영 부부가 달달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27일 박하선은 개인 SNS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홍보가 필요하다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 와 준 @류수영. 간장게장 안 좋아하는 분이 있을까 봐 내가 좋아하는 뼈가 빠지는 야들야들한 갈비찜까지. 고마워 쟈기 (이숙캠 진행하다 보니 잘하게 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하선이 공개한 사진에는 류수영이 연극팀을 위해 직접 싼 도시락의 모습이 담겼다. 갈비찜, 간장게장부터 계란말이, 잡채, 김 등 정성 가득한 한 상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류수영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팀을 어남선생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스티커를 부착하는 센스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내조의 여왕 수영 씨” “두 분 다 멋지십니다” “너무 너무 부러워요” “사랑이 넘치는 부부” “연예대상 때 ‘사랑해’도 심쿵이었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하선은 내년 1월 개막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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