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이번에는 우주 관광객이자 산부인과 의사로 한계 없는 연기 도전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민호는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인 ‘별들에게 물어봐’의 공룡 역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강렬함과 유연함을 오가는 개성 강한 매력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까지 발휘할 예정이다.
공룡은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며칠간 우주정거장에 머무르게 되는 산부인과 의사이자 비밀스러운 미션을 품고 우주로 향하는 국내 최고 재벌가인 MZ 그룹의 예비 사윗감으로서 개성 강한 인물. 눈빛부터 세포까지 완벽 변신해 광활한 우주를 누빌 전무후무한 캐릭터 변신에 이민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가 사랑하는 한류 스타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스타 이민호는 그동안 한정된 캐릭터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변신을 꾀했다. 전작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는 사랑과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내 고한수 역을 통해 섬세한 내면 세계를 그려내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다른 연기의 결로 화제를 모았으며,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는 MIT 박사 출신의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이윤성 역으로 시크하면서도 야성미 가득한 도시남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전생의 담령과 현생의 허준재를 오가며 데뷔 이래 첫 1인 2역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라는 이색적인 장르이자 우주 관광객 겸 산부인과 의사라는 파격적인 설정의 개성 강한 캐릭터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섬세한 연출의 대가 박신우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민호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더욱 배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민호는 ’별들에게 물어봐’ 방영에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등을 통해 16년 만의 예능 출연에 수려한 입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번 작품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계 없는 도전으로 남다른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민호의 차기작 tvN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1월 4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