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토크 중 펼쳐진
신랑감 찾기 프로젝트
최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절친한 동료인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양구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여행 중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혜진은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20대 때는 죽도록 연애만 한 것 같다. 남자친구 없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시언은 한혜진을 ‘1등 신붓감’이라 치켜세우며 “운전도 잘하고, 술 취하면 청소도 엄청 잘한다”며 그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기안84는 즉석에서 ‘천하제일 한혜진 신랑대회’를 기획했다. 두 사람은 신랑감의 조건으로 키 180cm 이상, 부동산을 제외한 현금자산 10억 이상, 30세 이상 등을 제시했지만, 한혜진은 “왜 그래. 나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빠른 43년생의 치과의사 남자친구?
한편, 한혜진은 자신의 존재하지도 않는 신랑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 해명하기도 했다. ‘시언스쿨’ 채널에서 한혜진은 이시언과 대화를 나누며 이시언 부부의 이사를 도왔다.
이시언이 과거 한혜진의 연애사에 대해 농담하자, 한혜진은 “강원도 가서 1박 2일 내내 계속 (내가) 빠른 54(년생)을 만났다느니, 내 남자친구가 청담동에서 치과 하는 사람인데 빠른 43년생이라고 계속 그러는 거다”라며 가짜 뉴스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매력 있고 솔직하고 재력 있고 진짜 신붓감 1순위지”, “진짜로 대회 열면 웃기겠다”,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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