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장재호,
결혼 3개월 만에 찾아온 새 행복
배우 공민정이 결혼 3개월 만에 새로운 기쁨을 전했다. 그는 최근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새 작품에서 임산부 역할을 맡은 그는 “감사하게도 하나 캐릭터가 제게 왔다. 원래 임산부 설정은 아니었지만 작가님이랑 제작진이 설정을 바꿔주셨다”고 밝혔다.
임신 소식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SNS 사진에서 공민정은 겨울옷과 모자, 목도리를 매치한 따뜻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선물이 가득한 방 안에서 포착된 그의 D 라인은 건강한 임신 후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제 생에 가장 귀한 시간을 함께해 주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큰 힘이 되었어요”라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속 부부가 현실까지
한편 공민정은 지난 9월, 동갑내기 배우 장재호와 서울 성북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986년생인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영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작품 출연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하자마자 좋은 소식이라 더 경사네요”, “드라마에서 부부 연기하더니 실제로도 부부가 되어 아이까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 “임신 중에도 작품 활동 이어가는 모습이 프로페셔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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