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8월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아시아 증시 반등세 지속 속 정부 부양책 기대감 등에 강보합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는 2,864.01(-0.11%)로 약보합 출발하였으나 장 초반 2,857.73(-0.33%)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전환에 성공하여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886.94(+0.6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대거 반납한 끝에 2,869.83(+0.09%)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에너지-화석연료, 유틸리티, 기술장비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보험, 부동산운용, 의료 장비/보급, 제약, 음식료 업종 등은 하락했다.
후강통은 상하이를 뜻하는 ‘후(沪)’와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고 선강통은 심천을 의미하는 ‘선(深)’과 홍콩을 뜻하는 ‘강(港)’을 서로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중국 본토 상해증권거래소(종목 코드:600,603 등)와 심천증권거래소(종목 코드:002,003 등)의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10%이고, 창업반(종목코드:300,301 등)의 상한가는 20%이다. 홍콩 증시는 상한가 제한이 없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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