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 ‘스니커콘 서울’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 에스펙토리에서 개최된다.
스니커콘은 한정판 스니커즈 모델의 전시와 거래가 진행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쇼다. 희귀한 스니커즈와 패션 아이템이 한 자리에 모여 스니커 매니아(운동화 수집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글로벌한 행사다.
2009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스니커콘은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뉴욕, 워싱턴 DC, 댈러스, 멜버른, 런던, 도쿄에서 연달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니커콘 서울’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쇼로 국내 스니커 매니아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니커콘 서울은 기존의 스니커 쇼를 넘어 스트리트 패션, 스트리트 댄스, 나이트파티 등 거리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로 확장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참가자들은 희귀 스니커즈를 관람하고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스트리트 컬처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스니커콘 서울에 참석하는 인플루언서 라인업은 8월 중 공개된다.
한편, 지난 7월 발매된 스니커콘 서울의 1차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irity Pass)’는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프라이어리티 패스는 1시간 빠른 입장과 레어 스니커즈 래플 참석권, 스페셜 기프트 등 혜택이 포함된 얼리버드 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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