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공사 창립이래 최초 3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기관별로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기관, 구조개혁 등 혁신과제 이행으로 경영 체계·성과가 개선된 기관 등 20개 기관이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성공적 추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등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민간이양사업 2개 발굴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 △전문기관 검증 ESG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정부 혁신계획 이행과 ESG경영 선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되면서 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주택공급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과 더불어 은계어울림센터 건립사업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시민 경영참여 확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경영 선도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지방공기업 발전 및 정보공개 유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부처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족친화인증(여성가족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행정안전부), △부패방지경영시스템(한국표준협회),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한국공정마을위원회) 등 전문기관의 주요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정동선 사장은 지난 3년간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 및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펼쳤으며 ESG경영 강조 및 조직 효율화 등 경영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해 공사 창립이래 최초 3년 연속 ‘가’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동선 사장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흥시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덕분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도시공사 장곡문화체육센터(장곡동)는 지역 청소년 생활체육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청소년 대상 배드민턴 전용시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청소년 전용시간을 마련했다. 운영은 9월 2일부터 시작하며 시간은 매주 화·목 17시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전용시간 운영을 통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시간 운영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장곡문화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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