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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농기계업계가 매장 재단장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프리미엄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고객 경험 강화와 우수한 쇼핑 환경 제공을 목표로 신규 매장 출점과 기존 매장 리뉴얼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을 최상급 서비스와 함께 고객이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생활전문관에 위치한 리뉴얼 매장은 기존 대비 1.5배인 총 10평 규모로 확대했다. 매장 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매트리스를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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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6일 전라남도와 전남도청에서 ‘첨단 농산업 육성 및 기술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년간 개발·실증을 추진한 미래농업 솔루션을 전남 지역 농가에 보급해 국내 실정에 맞는 상용화 모델로 만들어 AI 기반 농산업 앞당기고 전남도가 준비 중인 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우선 전남에 AI 농업 로봇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전남 나주 첨단 무인화 생산 시범단지에 AI 자율작업 농기계, 운반·방제 로봇을 보급하고 농업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자율작업 4단계 수준의 AI 농용 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전남도는 도내 임대사업소를 마련하고 농가 대상 사용·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해 AI 농용 로봇 민간 보급 체계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 정밀농업 서비스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전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전남도와 협력해 정밀농업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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