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짐웨어 브랜드 웨이든(WAYDN)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보와 상징성 만을 위해 제작한 유니폼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웨이든 유니폼은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되어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이 특징으로, 태극기의 건곤감리 느낌을 반영해 한 눈에 대한민국을 연상시킨다. 좌측 어깨에는 이순신 장군의 용두를 넣고 우측 어깨에는 치우천왕의 도깨비를 넣어 대한민국을 확장하고 수호하자는 기상을 담아냈다.
특히 전체적인 유니폼 형태는 현의, 훈상을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아우터는 조선 후기 군복으로 착용했던 전복을 기초로 한국의 선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기존의 짐웨어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동양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웨이든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들과 패션 커뮤니티에서도 진정한 K-단복, 판매용 아니어서 아쉽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유니폼을 계기로 짐웨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웨이든 유니폼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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