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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광 임실시대 탄력’…2025 임실방문의 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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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지역관광명소인 옥정호 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자연휴양림, 오수 의견관광지 등을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임실방문의 해’ 운영을 준비한다.

6일 군은 임실방문의 해 BI 및 슬로건 개발 보고회를 가지고, 전국 관광객들의 임실지역 관광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BI와 슬로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점을 보완한 임실만의 브랜드를 개발해 2025 임실방문의 해 참여 분위기 확산과 대내외 관광자원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지방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의 최고 방법은 관광객 유치로 생각한다”며 “지역관광자원 홍보에 힘써 전 국민이 한 번 이상 우리 지역을 방문하고, 재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벼 병해충 피해 예방에 총력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1차 벼 병해충 항공방제에 이어, 이달 14일까지 2차 항공방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출수기 직전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등 각종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집중 공동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준다.

군은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 면적 드론을 이용한 방제로 5개의 임실군 방제단이 참여하고 있다.

2회에 걸쳐 추진하는 벼 항공방제의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30%는 군에서, 30%는 지역농협에서 보조하고, 농가는 40%를 부담한다.

방제 면적은 1차 2380ha, 2차는 2364ha 등 4744ha다.

군은 2차 방제 시 살균제, 살충제 외에 도복 방지 및 미질 향상 등 벼 후기 생육 도모를 위해 영양제를 추가 지원하는 등 병해충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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