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음식이 빨리 상하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여름철이 되면서 식재료는 물론 주방용품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스테인리스 밥솥을 비롯해 두유 제조기, 식품보관용기 등 소재 특성상 오염에 강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주방용품이 덩달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쿠첸은 한국인의 주식인 밥을 위생 걱정 없이 취사할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내솥을 탑재한 ‘브레인’ 밥솥을 선보이고 있다. 내솥에 내구성과 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소재(STS304)를 적용해 오염에 강하고 물때가 잘 끼지 않으며 코팅도 벗겨질 염려가 없다.
내솥은 물론 밥솥 뚜껑 내부에 있는 클린커버까지 ‘올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제품 특성상 발생하는 밥알 눌어붙음 현상은 쿠첸만의 ‘논스틱 기술’로 최소화했으며 ‘내솥 불림 기능’으로 세척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브레인’ 밥솥은 대한민국 대표 10여 개 쌀 품종과 기능성 잡곡 5종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하는 밥맛 알고리즘으로 곡물 종류에 따라 최상의 밥맛을 구현한다. 백미를 11분 만에 취사하는 쾌속 메뉴를 비롯해 백미‧잡곡 냉동보관밥 기능과 만능찜, 내솥 불림 등 총 12개의 기본 메뉴도 갖췄다.
두유 제조기 업체 오쿠는 더 안전한 ‘오쿠 올스텐 두유 제조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고온 조리까지 감안해 칼날부터 뚜껑까지 음식이 닿는 모든 곳을 스테인리스 304로 만들었다. 특히 칼날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임플란트에서 사용하는 티타늄 재질의 6중 칼날을 적용해 분쇄력까지 강화했다.
원터치 열세척 모드를 활용하면 고온 살균을 통해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한국인이 즐겨 먹는 ‘콩비지 전용모드’를 단독 메뉴로 탑재해 핵심 기능인 두유, 이유식, 죽, 주스 만들기 외에도 가정에서 조리하기 번거롭고 어려운 콩비지를 옛날 방식으로 재현한다.
락앤락 식품보관용기 ‘스텐 스테커블’은 가벼운 스테인리스 소재에 실리콘 패킹을 사용한 제품이다. 6mm 히든캡으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며 HTS 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부식에도 강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가볍고 색과 냄새 배임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이 용이한 실리콘 패킹으로 편리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400ml부터 2L까지 총 6종으로 구성해 용도에 따라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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