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오는 30일까지 ‘2024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5회를 운영하는 동안 5천 5백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9만 7천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 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10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우량기업의 참가를 확대해 우수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백만 원(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해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2024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취업준비생에게는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고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카드 가맹점주를 위한 신용대출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출시
KB국민은행은 카드 가맹대금을 받는 가맹점주를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 출시했다.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상환 방법은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통장자동대출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KB국민은행으로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이용 중이거나 신청한 고객 중 3개월 연속 카드 매출이 발생한 개인사업자이다. 기존에는 사업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했지만 3개월 연속 카드매출이 발생한 가맹점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1등급일 경우 최저 연 4.31% ~ 최대 연 5.51% (’24.08.02일 기준)이다. KB국민은행 계좌로 가맹대금을 입금받는 카드사 개수와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고 연 3.0%p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을 신청하는 비대면 전용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 앱(KB스타뱅킹, KB스타기업뱅킹), 네이버 검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하고 5백만원 이상 약정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매주 사장님 응원금으로 최대 현금 100만원 및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KB사장님+ 마이너스통장에 많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해당 상품처럼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청라 화재 피해 이재민 위해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운영
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은행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호실을 운영한다.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는 개별 욕실을 갖춘 단독 호실로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한 청라동 아파트에 전기와 수도가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대피소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세탁시설과 식당 등 공용 공간을 개방하고 ▲세면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용품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 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B금융, 함께 미래를 혁신할 협업 파트너 ‘KB스타터스’ 모집
KB금융그룹이 오는 8월 20일까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가진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KB스타터스’를 모집한다.
KB금융은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KB금융과 함께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며, KB금융의 ‘미래 협업 파트너’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에 별도 제한은 없으나, ▲AIㆍ데이터(생성형AI,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활용), ▲금융·비금융 시너지(부동산, 모빌리티, 통신, 헬스케어 등 이업종 데이터간 시너지), ▲New Biz(임베디드 뱅킹 연계, 외국인 대상 서비스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저출산 해소, 소상공인 지원 등) 관련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나 KB금융의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에게는 보다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KB금융의 CVC(기업벤처캐피탈)펀드 담당자, 핀테크 혁신 펀드 운영 기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AC), 투자기관(VC) 등 전문성 있는 내·외부 기관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KB금융은 ‘기술 혁신성’, ‘성장 가능성’, ‘협업 가능성’ 등을 면밀히 심사하여 9월 중 약 20여 개의 스타트업을 2024년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한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관악HUB센터(서울시 관악구)의 스타트업 전용 업무 공간 제공, ▲세무, 회계, 법률, 특허, ESG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지원 컨설팅 제공, ▲투자 유치 지원, ▲KB국민은행, KB증권 등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을 비롯한 성장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 Innovation HUB센터’는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해 왔다”며 “KB금융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B금융과 함께 미래를 혁신할 2024년 하반기 ‘KB스타터스’ 모집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Sh수협은행,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여름휴가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강원도 양양군 남애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 ‘2024년 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페스티벌에는 수협은행 우수고객과 이벤트 참가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객 210가족, 약 1천여명이 참여해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썸머페스티벌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 5년만에 재개최된 의미있는 행사”라며 “그동안 행사가 개최되지 않아 서운함을 느꼈을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 기간, 수협은행 직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와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단원들은 참가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Z세대 감성으로 수협은행 홍보와 이벤트에 나선 이들은 해변 곳곳을 돌며 고객 가족과 팀을 이뤄 ‘셔틀콕 튕기기’ 게임을 함께하는 한편, ‘OX 퀴즈대결’, ‘꽝없는 룰렛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3회차에 참여한 한 고객은 “수협은행 덕분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남애해수욕장의 밤하늘을 환상적인 불꽃으로 수놓은 불꽃축제는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장이 위치한 남애3리 인근 상권은 연일 이어진 많은 참가고객들의 방문으로 대부분의 음식점, 카페 등이 북적였으며, 상인들은 모처럼 지역에 활기가 돈다며 수협은행 썸머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의 초대에 먼길 마다 않고 달려와주신 참가고객가족들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양양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썸머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우리 바다와 어촌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협은행만의 특별한 가치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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