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24개월 최고 금리 3.83%[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1주]
[한국금융신문 이용우 기자] 8월 첫째 주 은행의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중 우대금리 기준 최고금리를 주는 은행은 iM뱅크다. 금리는 3.80%다. BNK경남은행의 최고 우대금리는 3.65%를 기록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의 24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기준으로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iM뱅크의 ‘iM주거래우대예금’이다. 최고 우대금리는 3.83%다. 이 상품의 기본 세전 이자율은 연 3.18%, 세후는 2.69%다.
최고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잘 따져야 한다. 항목별 금리 우대조건은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시 : 연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 연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모바일앱뱅킹 가입 : 연0.20%p ▲해당 상품을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 연0.05%p 등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이면 모두 가능하다. 계좌당 가입 최저한도는 100만원이다.
다음으로 경남은행의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의 최고 우대금리가 3.65%로 높았다. 기본 세전 이자율은 3.35%, 세후 이자율은 2.83%다.
우대조건은 ▲급여,연금,가맹점대금 중 한 종류 입금할 경우 0.10%p ▲당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할 경우 0.10%p ▲가입일 기준 6개월이내 당행 정기예금 미보유 신규 고객인 경우 0.10%p 등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면 모두 가능하다. 이 예금의 계약기간은 6개월, 1년, 2년으로 한다. 가입좌수는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고 5억원 이하다.
이어 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가 3.55%로 높았고, 세전 이자율은 3.05%, 세후 이자율은 2.58%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은행들을 보면 ▲농협은행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 최고 우대금리 3.55% ▲제주은행 ‘J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 2.54%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 최고 우대금리 3.45% ▲im뱅크 ‘iM스마트예금’ 최고 우대금리 3.43% ▲IBK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 최고 우대금리 3.40% 등을 기록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가 3.20%로 가장 높았다. 세전 이자율은 3.20%, 세후 이자율은 2.71%다. 우대조건은 없고 가입대상은 만 17세이상의 실명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1개월~36개월이다.
이용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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