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봉사단체인 ‘빵만사’와 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빵만사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재료 넣기, 식빵 굽기, 포장 등 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부장은 물론 차장, 대리, 사원에 이르기까지 여러 직원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독거노인과 노숙자, 탈북민 등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전달된다.
지난달 진행된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현주 DL이앤씨 사원은 “작은 빵 하나를 만드는 일에도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미숙한 실력이지만 필요한 곳에 빵을 나눌 수 있어 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빵 만들기를 비롯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지원, 해비타트 집 고치기, 생태 정화, 탄소발자국 감축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중요성을 직원들이 직접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호캉스족 겨냥 식음 프로모션 선봬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여름철 호캉스족을 겨냥해 다양한 먹거리와 제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내다보이는 야외수영장에서 갖가지 안주부터 아이스크림, 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최상급 오션뷰와 럭셔리 호텔급 시설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20~30대 젊은 관광객들을 위해 합리적이고 가성비 있게 준비했다.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풀 스낵바(Pool Snack Bar)’는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순살치킨부터 피자, 생맥주에 이르기까지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로 구성했다. 내달 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된다.
제주의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요리로 사랑받고 있는 리조트 내 식음공간인 원앙에서는 한식 콘셉트의 포차를 선보인다. 오는 24일까지 매일 19시부터 23시 사이 운영되는 ‘원앙포차’에서는 제주 흑돼지 수육, 우도 땅콩 막걸리, 감귤 막걸리 등 제주 특산 메뉴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투숙객들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조식 뷔페 마감시간을 기존 10시30분에서 11시30분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하루 전 사전 예약 시에는 20% 할인 해택도 제공한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광활한 제주 앞바다와 함께 다양한 음식들을 가성비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