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안전 노사 협력 필요성 강조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항만 하역 업계 노사 대표자 안전 결의대회에 참석해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항만 하역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제정한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열렸다. 최근 대형 화재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항만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항만의 안정적 운영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항만 현장 사고와 재해예방 방지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항만 안전에 대한 노사 협력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송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는 4일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지 2년째 되는 날”이라며 “이번 안전 결의대회를 계기로 법 제정 취지를 되새기며, 노사 양측이 안전이라는 목표를 위한 한 팀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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