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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파리올림픽서 한국 국기 든 속내…네티즌 “자국 응원해도 괜찮아”

이투데이 조회수  

출처=파비앙SNS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36)이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파비앙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펜싱 남자단체 사브르 금메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펜싱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국기를 든 파비앙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글은 전날 한국 대표팀이 헝가리를 45-4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남긴 글로 “구사일생 2탄”이라는 댓글로 함께 달았다.

최근 파비앙은 자신의 모국인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진행되면서 악플 테러를 겪고 있다. 지난달 26일 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되는 실수가 발생하자 일부 네티즌은 파비앙을 겨냥해 악플을 남겼다.

당시 파비앙은 “제 나라에서 개최된 올림픽이라 화가 나고 실망스럽다. 집에 가보니 인스타, 이메일 등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더라”라며 손흥민과 이강인 불화 당시 쏟아졌단 댓글 테러를 언급했다.

파비앙은 지난달 30일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과 프랑스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자 또 악플 테러를 염려했다. 이후 한국이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딴 뒤 “휴 살았다, 안전한 귀국”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파비앙의 고충에 공감하는 이도 있었다. 바로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이었다. 로빈은 파비앙의 게시글에 “우리 살았구먼” 등의 댓글을 달며 악플 테러에 안도했다.

이에 네티즌은 “눈치 보지 말고 자국을 응원해라”, “두 사람은 프랑스를 응원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 “프랑스는 펜싱 종주국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몇 명의 개념 없는 한국인 때문에 죄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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