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의 차기 시즌인 ‘지옥불 군세의 시즌’이 7일부터 시작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일 “새로운 도전 요소를 제시할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최근 진행된 공개 테스트 서버 (PTR) 에서 나온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여러 변경 사항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지옥불 군세’는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파상 공격 사이에 ‘지옥의 공물’을 선택해 공격 진행에 영향을 주는 은총과 재앙으로 적의 강력함과 최종 보상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시즌 및 영원의 영역 모두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시즌 영역의 경우 시즌 연계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영원의 영역에서는 ‘세계 단계3’의 짧은 신규 연계 퀘스트를 완료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다가오는 시즌의 막바지에는 ‘타락한 의회’에 맞서게 되는데 총 5명으로 구성된 타락한 의회원 중 3명의 의회원이 매 지옥불 군세마다 무작위로 선택된다. 각 의회원은 고유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의회원 조합이 등장하므로, 이들과 맞설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지옥불 군세를 본격 경험하기 전, 그 맛보기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지옥 틈새 던전’은 시즌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완료 시 불타는 에테르를 얻어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옥불 군세의 시즌’에는 50개 이상의 신규 고유 및 전설 아이템이 추가되며,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성역 전반에서 해당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강력한 지옥의 종복들을 처치하고 보관함을 획득해 ‘시즌 진행’을 해제하고, 이후 지옥불 군세를 플레이하며 효율적으로 시즌 평판을 높이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시즌 여정을 진행하며, 28개의 무료 단계와 62개의 프리미엄 단계가 포함된 신규 배틀 패스를 완료하여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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