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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만 무례?…공평하게 실수 연발 중인 파리올림픽 [그래픽 스토리]

이투데이 조회수  

개막식의 ‘오점’은 그저 시작이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여러 실수가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선수들의 국가를 바꿔버리는 불상사에 많이 쏠려있습니다. 개막식부터 한국을 북한으로 불러버리더니, 생뚱맞은 국가가 흘러나오고, 선수들의 조국 국기를 다른 국기로 바꿔 내보냈죠.

심지어 개최국인 프랑스를 또한 시상식 국기 게양에서 순위를 바꿔버리기도 했는데요. 정말 골고루 ‘평등’하게 실수 중인 파리올림픽 실수 열전을 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래픽 스토리] 한국에만 무례?…공평하게 실수 연발 중인 파리올림픽

◇개막식부터 분노유발, 한국이 북한?

_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206국 선수단이 85척 배에 나눠타고 등장
_128년 올림픽 역사 속 처음 있는 야외·수상 개회식
_48번째로 등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해 북한이라 언급
_프랑스어로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 영어로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로 언급, 둘다 북한을 뜻함
_한국은 프랑스어로 ‘République de corée’, 영어로 ‘Republic of Korea’라고 소개했어야 함
_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정식 항의
_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 정중하고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한국에 또 실수? 태권도까지 이름 변경

△태극기는 어디에?
_지난달 27일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각국 선수단 개막식 입장 모습 사진 게재
_각국 선수들의 얼굴과 깃발은 선명히 담겼지만, 한국 사진에는 선수들의 뒷모습이 나오고 태극기도 흐릿하게 찍혀

△오상욱도 개명시킨 파리올림픽
_지난달 28일 파리올림픽 공식 SNS에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의 소식 전함
_’오상욱(Oh sanguk)’을 ‘오상구(Oh sangku)’로 표기

△태권도가 유도라고?
_IOC가 공식 SNS에 태권도 관련 영상을 올리며, JUDO(유도)라고 소개
_태권도를 유도로 소개한 셈

◇다른 나라도 당했다…황당 실수 열전

△튀르키예 향해 ‘튀니지팀’
_지난달 27일 파리올림픽 공식 SNS에 튀르키예 선수 입장 장면 올리며 “튀니지팀이 파티에 동참했다”라고 게재

△남수단 선수들을 당황하게 한 국가 연주
_지난달 28일 릴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남수단과 푸에르토리코의 남자 농구 경기
_남수단 국가 연주 타임에 흘러나온 수단 국가
_실수 인지한 주최 측, 3분이 지나서야 올바른 국가 틀어
_남수단 농구 대표팀 누니 오못 “무례함 느꼈다”

△수영 선수 국적도 바꿨다
_지난달 30일 여자 평영 100m 8강 경기, 아르헨티나 마카레나 세바요스 선수 등장하자 대형 스크린에 중국 오성홍기 내보내
_계속 뒤돌아본 세바요스, 애써 미소 지으며 입장
_아르헨티나 방송국 “믿을 수가 없다, 이번 경기엔 중국 선수도 없어”

△프랑스도 예외는 아냐
_지난달 30일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 현장
_은메달을 딴 프랑스의 국기가 동메달을 딴 튀르키예 국기보다 낮게 올라가
_국기 순서로는 2위를 3위로 끌어내린 모양새

△물구나무 선 오륜기
_지난달 27일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오륜기가 반대로 게양돼

이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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