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IT 계열회사인 효성ITX가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스포츠용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한 스포츠 활동 용품은 관내 중증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재활 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효성ITX는 2013년 이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를 운영하며, 중증 및 경증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 89명의 중·경증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효성ITX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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