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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폭염·열대야’ 지속 전망… 서울 11일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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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정례 브리핑 발표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8월 초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청주 무심천에서 더위를 피하는 시민의 모습. /사진=뉴시스

기상청이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가 8월 초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기상청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이날 오전 10시 기준 180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유지 중”이라 밝혔다.

180개 구역 중 143개 구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37개 구역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3개 지역은 서해5도, 울릉도·독도, 제주 산지 뿐이다.

송수환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서풍에 의해 대기 하층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중상층엔 고온의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이중으로 덮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바람이 계속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폭염과 함께 전국이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각 지역별로는 ▲서울 11일 ▲강릉 13일 ▲제주 17일 연속으로 열대야를 기록중이다.

올해 폭염일수는 전국 7.2일로 이미 평년의 4.9일을 넘어섰다. 열대야 일수는 8.9일을 기록해 평년(2.9일)의 3배가 넘었다.

기상청은 오는 2일 소나기가 내리지만 더위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송 예보분석관은 “비가 오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그 이후 다시 기온이 올라가겠다.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며 체감온도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따라서 비로 인해 폭염 특보가 경보에서 주의보로 하향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머니s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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