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챌린지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유수유 다짐을 담은 인증 사진을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고 모유수유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완료한 임산부 50명에게는 모유수유 관련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모유 수유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의 방법과 자세, 모유 수유의 장점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전달
시흥푸드마켓센터는 지난 7월 31일 ‘신선한 식탁’ 꾸러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 후원으로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6년 2월까지 연간 2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업이나 개인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시흥시 관내 약 2,500명의 개인 대상자와 사회복지기관 약 60곳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 호응 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은 생활터 중심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계호수공원과 포동운동장에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 스트레칭, 간단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 강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포동운동장에서는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운영됐다. 매회 30~40명의 시민이 모여 운동을 즐겼다. 8월은 무더위로 인해 잠시 중단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 시흥도시공사, ‘바이-바이 플락스틱’ 챌린지 참여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7월 31일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를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전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주요 실천 수칙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포장 쓰지 않기 △쓰레기 배출 시 올바른 재활용 방법 실천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일상 속 일반쓰레기 발생 최소화 등으로 친환경 수칙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설 것이며 정부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다음 챌린지 실천 주자로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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