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가족 단위 참여 가능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축제를 차별화 한다.
시는 1일 이번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참가할 ‘체험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을 발표하고, 모집 대상으로 천일홍(꽃) 및 환경과 연관성이 있거나 가족 단위 참여 가능 또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우선해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체험보다 단순 홍보 또는 판매 목적인 경우 참여가 불가하며 천일홍(꽃) 관련 체험이 아닐 시 축제와의 연관성 및 아이템의 차별성이 있어야 하며 아울러, 먹거리 존을 별도로 운영하기에 취사 및 조리 부스 운영은 불가하다는 선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체험 부스 운영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 부스, 테이블, 의자가 기본 지원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 부스 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참여 부스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첫날은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주말 양일간은 주요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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