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 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 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 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 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 원) 등 5건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교육·창업시설 등 갖춘 ‘금촌어울림센터’ 개관
파주시가 지난 31일 금촌동에 ‘금촌어울림센터’ 문을 열었다.
문화·교육·놀이·창업시설 등이 결합된 ‘금촌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에 연면적 5,658㎡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여성커뮤니티센터, 주민과 군장병 쉼터가 조성됐고 2층에는 DMZ 야생화체험박물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들어섰다. 3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등이 있다.
◇브이아이씨365병원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파주시는 31일 브이아이씨365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브이아이씨365병원은 소아청소년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진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협력 약국으로는 참약사 꿈약국, 로이약국이 지정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