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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패션브랜드 아노에틱과 협업한다.
유한킴벌리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는 아노에틱과 5일까지 지그재그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1724 여성 소비자에 초점을 맞췄다. 1724 여성들은 초경 이후 다양한 여성용품을 탐색하는 세대인 만큼 패션브랜드 아노에틱과 협업을 통해 확장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전에 참여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화이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데일리 등 화이트 제품과 아노에틱 스타일이 담긴 룩북도 살펴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아노에틱 성수, 한남 매장에서 화이트 제품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유입 측면에서도 차별적인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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