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마음스토리’가 운영하는 한방카페 ‘예담’ 내부 전경 [사진제공=마음스토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7/CP-2022-0036/image-bc291bd9-209f-4a94-922f-257207b0cc4b.jpeg)
【투데이신문 박희근 김유경 기자】 최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힙한 감성을 강조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매력을 앞세운 한방카페 ‘예담’이 눈길을 끈다.
‘예담’은 한의학, 심리상담, IT를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마음스토리’가 운영하는 20년 전통의 찻집이다. 이곳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곳을 넘어,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의 씨앗을 가꿀 수 있는 성찰과 치유의 공간이다.
부천에 위치한 한방카페 ‘예담’은 도시 속에서 전통적인 분위기와 음료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곳에 들어서면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구수한 한약재의 향기가 먼저 반긴다. 원목 인테리어와 옛 창호지문을 연상케 하는 천장, 그리고 곳곳에 자리한 전통 다기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초는 20년간 쌓여 만들어진 것으로, 예담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해 매력을 더해준다.
![보고서와 함께 배부되는 상담후 일기형 콘텐츠 ⓒ투데이신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7/CP-2022-0036/image-3d0aab12-907b-45e0-bdfe-abfe37afbb9a.png)
예담을 운영하는 마음스토리 이채은 대표는 “예담을 통해 사람들이 정신의학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예담은 자사가 운영 중인 한방병원과 ‘닥터앤유(AI 데이터를 활용한 심리 상담 서비스)’와 연계해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마음 점수’를 바탕으로 AI 분석과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자신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예담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통차와 심리상담, 그리고 AI 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만난 한방카페 ‘예담’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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