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아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구경북 지역인재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북구 소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300만원 포함 총 762만원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운영하는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미래세대 꿈 더하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학습지원, 돌봄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구경북 지역인재 대학생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회와 장학금, 도공 신입직원과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사업은 △발달장애아동 8명이 대학생 봉사자와 1:1로 매칭,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은행 등 지역사회 이용실습 지원 △고난이도 ADHD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 학습 멘토링이 있다.
또한, 이날 진행된 멘토링에는 경북대, 영남대 등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 인재영입(채용)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입사 3년 이내 신입직원과의 대화, 취업 준비 노하우 전수 등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대구경북 지역인재 대학생과 지역에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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