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회계 정보통신(IT) 솔루션 기업인 CCK솔루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현금흐름표, 주석, 내부회계평가 작성 자동화 툴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7/CP-2023-0273/image-d59afe96-bf77-4629-85d4-714724c0becc.jpeg)
삼일회계법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계 분야와 관련된 디지털 역량을 CCK솔루션의 AI 혁신 기술과 결합해 회계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정교하고 신속하게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 자동화 툴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회계자동화 툴은 학습된 AI를 기반으로 재무제표 및 주석 작성뿐만 아니라 내부회계평가 자동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 측은 자동화 툴을 통해 기업은 그동안 수작업에 의존했던 내부회계 자체평가 업무의 공수를 줄이고,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수 있어 회계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이승환 감사부문 디지털 리더는 “회계자동화 AI 툴 공동 개발은 회계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을 통한 최고의 회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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