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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여파… ♥하니·양재진까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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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운영 중인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자 비판 여론이 양재웅의 지인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양재진, 양재, 하니(왼쪽부터). /사진=머니투데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으로 인해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형 양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양재웅은 매주 금요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 ‘깨끗하고 어두운 곳’ 코너의 고정 패널로 출연해왔다. 지난 29일 ‘별밤’ 공식 SNS에 올라온 주간 게스트 라인업에는 양재웅의 이름이 빠져있는 상황. 양재웅은 다음달 2일 녹화부터 ‘별밤’에 출연하지 않는다.

또한 형 양재진의 SNS도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양재진은 동생 양재웅과 함께 정신과 의사 형제로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온 바 있다. 최근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양재진의 SNS 댓글창에도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고 이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오는 9월 양재웅과 결혼을 약속한 그룹 EXID 출신 하니의 SNS에도 연인 양재웅을 언급한 악플이 줄을 잇고 있다. 양재웅이 수사에 협조하겠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하니의 SNS는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앞서 지난 26일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서 33세 여성 환자 A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면서 환자가 사망한 병원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원 17일 만인 지난 5월27일 오전 4시쯤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추정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지난 29일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재웅은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W진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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