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그룹의 자회사인 오미코리아는 지난 7월 26일 한국전자산업협회(KE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미그룹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미코리아는 향후 의료 분야의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오미코리아의 도티투이반 부사장은 “오미코리아는 첨단 의료 AI 플랫폼, 원격 의료 수요 증가, 개인 건강 모니터링의 보편화, 연구 협력의 잠재력, 그리고 베트남과 한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 의료 기술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오미코리아는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며, 자사의 혁신적이고 첨단적인 솔루션을 통해 한국 의료 기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미그룹은 지난 7월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헬스케어 생성형 AI 도입의 의료 혁신: 한국 의료계를 위한 진단 및 치료 효율성 극대화”라는 제목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의료 기술 분야의 50명 넘는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주) 딥노이드의 김태규 전무와 삼성서울병원의 강미라 교수가 국내외 의료 분야에서 생성형 AI 적용에 대한 최신 전문 지식과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또한, 오미그룹의 대표 Tran Quoc Dung(트란 꾸옥 쭝)은 일본에서 생성형 AI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사용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Tran 대표는 20년간 일본 의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오미그룹과 오미코리아는 한국 의료 기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베트남과 한국 간의 의료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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