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지난 7월 30일, 대학에서 독일의 Hohe Landesschule Hanau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MOU 체결은 양교의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독일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Hohe Landesschule Hanau의 STEFAN Prochnow 교장과 학교 관계자,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국제교류처 김홍길 처장, 이태원 교목실장, 국제교육원 최보식 부원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김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국제적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STEFAN Prochnow 교장은 “청소년들이 직면한 도전과 전 세계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김천대학교와 우리 학교가 그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제적 교육단체로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라며 “상호 학교에서는 각 학교에 맞는 특성화 교육을 구축하여 학술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의 교류를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MOU는 두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글로벌한 시각과 경험을 제공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며 양교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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