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곡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포곡읍 마성·영문리 일원 45만6738㎡를 ‘용인포곡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서민 주거 안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이 지역에는 △3,800세대 규모의 주택 △판매시설 △업무시설 △기반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다. LH는 2026년 지구계획승인을 시작으로 토지 보상과 착공을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여름방학특강 개강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8월 13일까지 맞춤형 특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시간 혼자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며 각 과목당 수강인원은 15~20명입니다. 교육 분야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20여 개의 과정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테마파크, 체험프로그램 마련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 동안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바닥분수, 계류 하천, 원두막은 매일 이용 가능하며, 우천 시 원두막만 운영된다. 실외 프로그램으로는 ‘오작교 대나무 물총놀이’가 8월 11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며 실내에서는 종합체험관(5,000~7,000원), 곤충체험관, 숲속도서관에서 다양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피서처가 되도록 농촌테마파크를 잘 꾸며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체험프로그램, 8월 15일부터는 야간 개장도 운영하는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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