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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기술주의 급락에도 소폭 상승한채 출발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7% 오른 2745.58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억원, 6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이 17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99%, 기아(0.81%), 신한지주(0.84%)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0.53%), LG에너지솔루션(-1.05%), 셀트리온(-0.96%), KB금융(-1.34%)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22% 내린 802.00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은 566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9억원, 200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0.60%), 엔켐(1.86%), 리가켐바이오(3.02%), 클래시스(0.8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대로 에코프로비엠(-2.88%), HLB(-1.03%), 셀트리온제약(-0.69%), 에코프로(-3.12%), 휴젤(-2.01%)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내린 1384.2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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