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로터스 공식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연면적 1322.31㎡(대지면적 1670㎡), 3개동 3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
엘레트라·에메야 등 로터스 전기차를 위한 정비 인프라와 200㎾급 초고속 충전기 2대도 갖췄다. 총 5개의 일반 워크베이와 1개의 판금 워크베이, 샌딩 부스 및 페인팅 부스를 갖췄다. 하루 20대 일반 수리와 3대 사고수리를 처리할 수 있다.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로터스 브랜드를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로터스서비스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제외하고 유일하게 신규CI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올해 로터스 바디숍 인증을 획득해 아시아 최초의 센터로 자리할 예정이다.국내 로터스 서비스센터에서는 영국 본사 첨단 설비, 장비를 갖추는 건 물론 본사에서 수리와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기차 전문 수리인력(HVT)이 상주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터스 서비스센터는 하반기부터 인도가 시작되는 것에 맞춰 준비를 끝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경정비는 물론 사고차 수리까지 가능한 제반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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