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연일까?’ 김다솜이 김소현과 채종협을 밀어주기 위해 황성빈과 연인인 척했다.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만남을 밀어주려는 김혜지(김다솜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지는 강후영이 이홍주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백욱(최대철 분)과 함께 두 사람을 밀어주기로 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채지 못한 이홍주는 “큐피드 다했으니까 알아서 둘이 만나”라며 여전히 김혜지와 강후영의 만남을 응원했다. 그러자 김혜지가 이홍주 앞에서 손경택(황성빈 분)과 연인인 척 연기하며 시선을 모았다.
김혜지의 거짓말을 눈치챈 손경택은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다”라며 이홍주에게 김혜지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또, 김혜지는 강후영과 이홍주가 둘만 있도록 자리를 피하며 본격적인 밀어주기에 나섰다.
한편, tvN 일일드라마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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